9월 8일에 첫 모임에서 시작되어 10월 29일까지 한 달여 이상의 작업 끝에  "내가 기억하는 중동"이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. 이 프로젝트는 졸업생 112기 정도영 학생을 포함해서 재학생 114, 115, 116기의 다수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하여 "중동"의 힘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.

대본, 촬영, 편집의 전 분야를 담당한 112기 정도영 학생은 재학 중 2018년 경주청소년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고,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영상과 연출전공 입학 이 후 10여편 이상의 다큐멘터리, 단편 영화, 단편 드라마, 뮤지컬 등의 연출 및 조연출 경험을 쌓아온 재원으로 선생님들의 "부름"이 단번에 달려와 재능기부에 동참하여 멋진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.  중동에게는 이처럼 든든한 "7만여 동문"이 함께 한다는 것을 학생 모두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. 

그 과정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유합니다. 중동만의  "도전하는 젊음"의 열정과 패기를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.(촬영과정은 발열체크를 포함한 최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촬영하였으며 일부 장면은 연출을 위해 마스크를 벗은 채 촬영했습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