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2시간 넘게 마스크를 끼고 있어 불편한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.
마스크 너머 느껴지는 학부모님들의 호기심과 열정, 반가움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.
잠깐 끼고 앉아 있는데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 아들은 하루종일 얼마나 힘들까, 하는 한 어머님의 말씀에 모두들 깊이 공감하며 마음이 짠하기도 했습니다.
이틀동안 함께 해주신 학부모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.
부디 내년에는 마스크에서 해방되어, 환한 웃음으로 더 많은 학부모님들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