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도서관 재개관에 즈음하여>
그동안 5억원의 공사비로 6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0월 26일
'중동도서관' 재개관 행사를 거행합니다.
<中東文庫>는 1922년 백농 최규동 선생님께서 민족자제 교육을 위해 만드신 우리나라 최초의 고교 도서관입니다.
장서 수는 경성제국대학, 연희전문학교 다음으로 1만여 권이나 되었다고 합니다.
도서관 재개관식에 맞추어 도서관 이름을 <中東文庫>라고 명명함으로써 백농선생님의 뜻과 100년의 역사를 지닌 중동도서관의 전통을
이어가고자
합니다.
교장 이명학